많은 분들이 심리상담치료가 보험이 적용 되는지에 대해 문의 하십니다. 미국에 살면서 개인 또는 직장 건강보험을 가진것은 참 다행이며 대부분의 건강보험이 정신건강에 대한 혜택을 지원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해당 건강보험 안의 제공자 [ in network provider ]가 아니더라도 가입 보험사의 망외[ out of network ]혜택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PPO Plan이 이를 지원합니다.

절차를 간단히 말씀 드리면, 카운셀링을 시작하실때 비용을 지불하시면,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영수증을 가입한 보험회사에 메일등으로 제출을 하시면 됩니다.사전에 해당 보험회사에 문의를 하셔서 몇 퍼센트를 지원해주는지에 대해 문의해 보시면 본인 부담금을 미리 아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보험제도가 대단히 복잡한 것 같지만, 육체나 정신건강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은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조울증, 우울증, 걱정근심, 공황장애[ panic disorder ], 교통사고등으로 인한 인명사고의 직간접 경험 후 트라우마 [PTSD], 부부문제, 자녀문제, 개인의 화, 그리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문제들은 절대로 방치를 하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기억 하실것은 심리적 스트레스는 두통, 위통, 복통, 심장발작, 고혈압 그리고 많은 종류의 암에 이르기 까지 육체적 병리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심리적 고통은 해결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너무 늦지 않게 치료를 시작하심으로써 건강한 삶을 이어 가시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조력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