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찢어지는 듯한 이별의 고통을 겪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거나 운명을 달리 했을 때 느끼는 그 고통은 상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심리학 잡지 “Psychology Today”의 기고자인 Kasia Galazka에 의하면 이는 파트너를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이다라고 합니다. 또한 마치 중독된 물질을 중단 했을 때 나타나는 금단현상 같은 증상을 느낄 수도 있어서 이별의 경우 우연히 과거의 사람을 마주치게 되면 마치 보상이라도 받은 듯 기분이 좋아지게 될 수 도 있습니다. 이는 뇌의 부분 중 마약 중독 증세와 같은 부분이 작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배고픔 [hunger]이 또 다른 비슷한 보상 체계 [reward system]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당신은 헤어짐의 아픔을 음식 섭취로 채우려 하는 경향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매사에 흥미를 잃는 무기력[lethargic] 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친구들과 가족으로부터 거리를 두려고 하는 성향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겪고 있는 현상에 대해 다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regroup] 신체의 방어적 메커니즘 [defense mechanism]이 작동하는 현상으로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지난 인연의 기억으로 가득했던 뇌의 부분이 시간이 흐름으로써 서서히 기억을 지우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별의 상처로 인해 우울증세가 있으시다거나, 고통스러운 심리적 상처가 너무 오래 간다고 판단이 되시면 
전문가와 상의하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