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아이들이 있거나 아이를 갖기로 결심을 한 부모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소중한 아이들은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세상에 태어나고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 부모의 결정[decision]이 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 세상에 자신들을 데려와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아이들을 가져온 사람은 바로 여러분 부모의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의 직업 경력[carrier], 외모[looks], 또는 자유로움등을 포기 하셨다면 화를 내고 후회해서 될 일은 아닙니다. 만일 이런 느낌이 드신다면 화를 내고 포기 하시기 보다는 생활의 패턴을 바꿔보고,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며 다시 취업등의 노력을 통해서 자녀들을 갖기전에 즐겼던 것들을 찾는 노력을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부부간 또는 가족간 의무분담을 논의해야 하며, 때로는 아이를 돌보는데 필요한 돈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자녀만 바라보고 모든것을 바쳐서 아이가 완벽하게 성장해서 여러분 삶에 만족을 가져다 줄것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기대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성장한 성인이며 아이들의 부모 입니다. 정신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입니다.
아마 성격적으로, 육체적으로 또는 지적능력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상대적으로 돌보기 어려운 자녀를 가졌을 수 도 있습니다. 누구던지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 가능성을 두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부모로써의 여러분은 자녀가 육체적으로 성장 할 양식을 제공하고 사랑을 줄 수 있으며, 아무런 조건이나 후회없이 자녀를 돌볼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녀가 이러한 부모의 살핌을 받지 않으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할 수 있으며, 우울증 또는 성장하면서 마약이나 옳지않은 일에 빠지거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가정문제 전문의 또는 상담전문가와 상의를 해서 헤쳐 나가시기를 권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