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말의 해라는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화를 냅니다. 인간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화를 내는것 자체도 건강한 화와 그렇지 않은 화가 있습니다. 단지 상대방이 화를 낸다고 해서 그사람을 비하하거나 하찬케 생각하고 존중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위협적인 언사나 행동을 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가족구성원, 아이들, 배우자, 종업원 심지어는 모르는 이까지도 포함합니다.
화를 내는것은 자신의 외향적 성격을 표현하는 정당한 방법은 아닙니다. “네가 나를 화나게해서 내가 소리를 지른거야.”하는 것은 좋은 핑계는 아닙니다. 상대방에 의해 화가 나더라도 스스로를 자제[control]하고 절제하는 것은 본인의 능력에 따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화를 자제할 수 있을까요? 우선 스스로 마음을 추스리는 것입니다. 짧게 산책을 나간다던지, 달리기를 한다던지, 일기장에 심리상태를 써간다던지, 또는 즐겨보는 재미있는 티비프로그램에 몰두한다던지 하는 등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왜 화를 내게 되었는지 자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과 근원을 따지고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닌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누구도 감정을 쌓아 두기 싫어하기 때문에 차분한 대화로 푸는것이 중요합니다. 화난 감정을 쌓아 두면 폭력적인 방향으로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폭발을 하거나, 또는 스스로를 육체적으로 해치는 극한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만일 해결되지 않는, 해결하지 못한 축적된 화가 있다면 스스로를 위해서 상담치료를 권장합니다. 새해를 맞이 하시는 독자 여러분은 마음의 평화를 가장 우선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