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인 또는 자신이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에 대해서 부끄러워하나 챙피하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강도 행위를 당하거나, 육체적 상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끔 이런일들을
당하고 나서도 되도록이면 축소할려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후유증은 남아서 걱정근심,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타나게 됩니다. 무언가 다른 일들 또는 일상에 깊이 몰두를 해서 잊어 버리려고도 하고,
무덤덤하게 넘겨 겪은 트라우마를 생각속에서 지우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조차도
배우자와 자녀들과의 관계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은 주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가지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다고
느끼는 순간 다른 사람의 특정 발언이나 행동을 통해서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을 자신도 모르게 되살리면서 과민반응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현상으로는 그 트라우마의 기억이 자신의 실수 또는 원인제공에 의한 것으로 자책하는 경우도 있어 자존감을
심하게 회손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현상 역시 신체적으로 유해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자주 심한 두통,
메스꺼움, 원인이 불분명한 몸의 통증, 피로와
함께 무기력증이 지속이 되거나 장기적으로 심장병, 당뇨증세 그리고 암등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방치하셔서는 안되며 심리적으로 정화가 되어져야 하고 풀어져야 하며, 재정립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는 심리상담 치료를 통해서 뇌를 재훈련시켜야
가능합니다. 심리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고통스럽다고 혼자에게 또는 주변에 하소연하는 것 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를 통해 치료를 반드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