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에 너무 편한 나머지 가끔 우리는 가족간에 사용하는 언어가 폭력이 될 수 있으며, 끔찍히도 사랑하는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 사용된 언어는 우리의 자존심에 커다란 망치와 같을 수 있어서, 배우자나 아이들의 자존심을 꺽고 천천히 하지만 길게는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스마트하고 배우자나 자녀를 끔찍히도 아끼는 분이 어떤 상황에 부딪혀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상대방이 잘못되고 부족함을 질책하는 잘못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마음에 상처를 새기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잘못된 가족간의 언어의 예는 자녀나 배우자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사용하는 “너는 왜 못하는데?”, “몇번이나 말해야되?”, “정신 나갔니?”등 입니다. 왜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낯선 사람들에게는 친절을 베풀면서,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에게는 가끔 또는 자주 그렇게 못하는 걸까요? 아마도 가족은 늘 함께 있고 편해서 당연시 하는 경우입니다. 우리는 가족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지키고 복돋아 줘야 합니다. 이는 마치 커가는 식물에 물을 주는 것이며, 성장에 커다란 영양분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에 인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식탁에서 “여보, 정말 오늘 음식 맛있네요. 감사해요. 난 참 복이야. 당신아니면 이런거 어디서 먹어봐.” “애들아, 학교에서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다. 늘 최선을 다하자.” “너 오늘 참 옷이 멋진데?” “여보,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힘들죠?” 이런 언어들이 자주 나올 수록 가족간의 연대감이라는 싹은 무럭무럭 커 갑니다.
한 번 시도해보시고 달라지는 것을 느껴보세요. 또한 가족간에 소통의 문제가 있을 때는 전문가를 통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통방법의 트레이닝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당신의 가장 큰 백그라운드 입니다. 노력합시다. 시간을 내 부족한 글을 늘 관심갖고 읽어 주시고 찾아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